라무진 범계역점 * 징기스칸 양갈비 즐길 수 있는 맛집!
잦은 야근과 약속때 먹은 치킨과 삽겹살에 질릴 때가 있쥬. 그럴때 문득 생각나는 양고기!!! 양꼬치나 양갈비가 유독 땡기는 날이 있다. 징기스 스타일의 양갈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약속이 있던 범계역에도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범계역 라무진으로 고고씽~!
라무진 범계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28
(범계역 1번/2번출구)
ㄷ자 다찌석으로 이루어진 범계역 라무진.
사람이 넘 많았던 저녁시간이라 정신이 없어서 외부 가게 모습은 패수ㅎㅎ
간장소스에 섞어 먹는 청양고추와 무절임, 와사비 가 준비되어 있는 기본 상차림. 배고프니까 언넝 메뉴 보고 시킵시다!
라무진 가면 항상 먹는 징기스칸 양갈비 2개로 우선 주문. 갈비뼈에 붙은 살코기 양고기가 나오는 메뉴로 가장 대표메뉴인 듯 하다.
석쇠 불판이 나오고~~
엄청난 양의 야채 소쿠리를 옆에 두고 순서대로 불판에 올려주셨다ㅎㅎ 고기와 겻들여 먹는 구운 마늘, 야채류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기부니가 좋았다^_^
지방부위 고기로 판을 둘러 코팅해준 후
불판 위로 많이많이, 파 많이많이~!~!
지글지글 맛나게 구워지고 있는 양갈비.
들여다 보고 있음 기분이 선덕선덕
군침이 돈다
라무진은 직원들이 직접 고기 구워주고 잘라주고 먹는법도 잘 설명해주어서 편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알맛게 겉바삭 속촉촉하게 구워진 양갈비~*
숙주나물도 야무지게 푸짐하게 많이 구워주심.
양고기엔 칭타오~!~!~!
고기만 먹기는 아쉬우니 맥주도 같이 주문해서 마셨다
양이 많지는 않은 편
둘이서 갈비 2개 시켰더니 배가 차진 않아서
징기스칸 양고기 메뉴를 추가로 주문했다
양갈비 보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 부위의 메뉴.
갈빗대에 붙은 양갈비 부위 보다 담백하다
양고기도 넘 맛있다
간장+청양고추에 듬뿍 적셔서 한 입
와사비 잔뜩 올려서 또 한 입
여유로웠던
기분이 좋은 목요일 어느 저녁
맛있는거 먹으며 원기회복.
이번주도 넘 고생이 많았다 나 자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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