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봉은사뷰 호캉스💛 브래서리 조식 후기

결혼 1주년을 맞이하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로 호캉스 다녀왔다
현백 지나다니면서 항상 보기만 하거나 예전에 한 번 인터컨티넨탈 결혼식 한 번 참석한게 다여서
여기서 호캉스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체크인 전까진 가로수길에서 놀다가
오후에 삼성동으로 넘어와서 체크인!

예약할 때 고층룸으로 배정해달라고 했는데 잘 전달되었는지 22층으로 배정받았다 헷

방은 쾌적하고 넓고 좋았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특유의 잔디 너낌의 바닥

도심 속 봉은사뷰
하필 이 날부터 비가 와서 날이 계속 흐려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의 뷰를 즐길 수 있었다

화장실도 깔끔!
샤워 부스가 따로 있고, 욕조도 있다
모든 어매니티는 록시땅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TMI..... 요때 록시땅 삼푸랑 컨디셔너를 처음 써봤는데 향이 넘 좋아서 사용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록시땅 샴푸 대용량으로 질러버림ㅋㅋㅋㅋ 향이 넘흐 좋음

어둑어둑 해지니 날씨가 좀 개어서 뷰가 더 선명해짐
나름 운치 있죠?ㅎ_ㅎ

저녁 먹기 전후로 코엑스 둘러보면서 간만에 데이뚜~
맛있는 저녁이랑 디저트도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코엑스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코엑스 & 현백까지 한 번에 둘러보며 시간 보내기 아주 좋다

저녁 늦게 까지 돌아다니면서 정말이지 배가 터질정도로 먹어서
자기 전에는 수영장에 들러 잠깐 수영하고 나왔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수영장은 이렇게 내부 풀로 되어있어서 자유 수영 즐기기 넘 좋았다
아동용 풀은 없고 수심이 낮지 않아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엔 적합하지 않으나 어른들이 놀기엔 좋음ㅎㅎ

다음날 침대에서 바라 본 새벽 뷰

아침에 일어나 조식 먹으러 궈궈-!
전날 야식 먹은게 소화가 안되었지만 그래도 브래서리 포기할 수 있쥬
눈꼽 떼자마자 옷 대충 주워 입고 조식 먹으로 갔다

다채롭고 종류도 많았던 브래서리!!!!!!!
완족 만족스러웠다
조식임에도 불구학 스테이크 메뉴도 있었고
오물렛, 핫케이크, 다양한 빵과 샐러드 등 먹을게 많아 신나게 먹음

특히 음료 코너에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 주었는데
나는 당근+사과 조합으로 2 잔이나 먹음ㅎㅎㅎ 엄청 신선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브래서리 조식 가시는 분들은 생과일 주스 꼭 드세여-

11시 체크아웃 하고 나와서는
코엑스 조금 더 둘러보다가 카멜 커피에서 커피 한 잔 즐기며 호캉스를 마무리했다
체크아웃하고 나니 날씨가 왤케 좋누~~~~

즐겁고 여유 만땅 힐링하고 돌아온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캉스
연말에 한 번 더 가야지!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