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맛집] 랑만에서 즐긴 퓨전 중식 (메뉴/가격)

오랜만의 대전 방문- 설 연휴에 지방에 내려가는 길목에서 가까운 지인들 만날 겸 여행할 겸 대전을 찾았다.

남편 친한 형님 부부가 추천해서 안내한 곳은 바로
도안동에 위치한 #랑만

랑만은 반드시 미리 예약 후 가는게 좋다.
예약 방법은 아래 번호로 문자 보내기!
번호: 050713866113

랑만은 간판 없는 가게라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붉은 홍등이 달린 집을 찾으면 된다

큰 창문을 통해 내부를 볼 수 있는 세미 오픈 키친 형태

예약시간에 맞춰가니 이렇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굿굿~~~~~☺️

랑만 메뉴

앉지마자 메뉴판 둘러보기
고심해서 여러 메뉴를 골라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짜사이와 단무지 그리고 달달하게 볶은 땅콩

깐풍새우 29,

바삭바삭 촉촉한 깐풍새우
매콤한 고추와 간장이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고 맛있당

유린기 25,

랑만 왔으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시그니처 메뉴
비주얼부터 침나오게 하는 유린기!!!

파채가 가~득~ 올려져있는데 닭고기와 궁합이 환상이다
파채는 정말이지 어떤 고기와도 잘 맞는거같다
간장 베이스 소스랑 고기
그리고 파의 조화가 좋았던 요리.

사천탕면 11,

(정신 없어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은 그릇밖에 못 찍음)

사골을 베이스로 한 진하고 깊은 탕면
매콤한 고추로 국물을 내어 칼칼하니 맛좋다
유린기와 함께 랑만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차오판 8,

요리만 먹으니 배가 덜 차서 식사메뉴도 두 가지 시켰다. 보슬보슬 차오판 볶음밥

자장면 7,

그리고 튀겨 요리한 계란 후라이가 올려진
볶은양파 가득한 짜장면도 시켰쥬

기분 낼 겸 귤피밀맥주도 시켜서 먹었다
기요미 판다가 인상적

테라, 카스 등 일반적인 맥주는 없고
홍콩식 맥주만 판매하고 있다

장망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배 빵빵 두들기면서 나왔다😙

깔끔하고 맛있고 종류도 다양한 퓨전 중식집 랑만
왕추천처천

식사 후 근처 카페로 이동.
오늘도 넘나리 잘 먹었습니다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