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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한 페이지/여행

[프랑스 파리] #2 브런치 맛집 카페 안젤리아 Angelina Paris 메뉴 추천

by YUUNG 2023. 7. 25.


파리 안젤리나 카페

월-목 : 오전 8시 - 오후 7시

금-일 : 오전 8시 - 오후 7시 반

 


오전에 오르세 미술관 투어 일정을 잡은 김에
오르세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안젤리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안젤리나 카페는 오르세와 뛸르히 가든 근처에 있기 때문에 두 일정 중 하나 가시는 분들이 방문하기에 좋다

 


오전 9시 전에 도착했음에도 웨이팅이 꽤 있었다

나름 일찍 방문한거라 웨이팅 없을줄 알았는데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다이다 보니 관광객이 많이 찾는듯 하다

 

 


15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고풍스럽게 되어있다*\*
이른 오전이었음에도 사람이 꽉차있었음


매장 입구에는 디저트 샵 처럼 꾸며져 있는데
여기서 선물영 초콜잇과 밤잼을 많이 구매하더라
안젤리나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몽블랑에 쓰이는 밤잼이라고 한다
쇼케이스에 맛있고 이쁜 디저트가 가득가득

패스하고 나는 식당안으로 입장

 


자리 안내 받은 후 착석


카페 내부도 고급고급져
다들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있더라
다음 일정이 있어서 시간이 촉박했던 우리는 앉자마자 메뉴 주문을 했다 웨이팅하면서 메뉴는 미리 다 골라놓았쥬

 

나는 달달한 카페 모카 주문 (8.5유로)

남편은 카페 라떼 주문 (5.9유로)

커피를 시키면 기본 빵이 제공되어서 좋았다

 

아침부터 배가 고팠기 때문에 우리는 디저트 말고 브런치 메뉴로 오더했다

 

오믈렛 안젤리나 (19.50유로)

기대를 많이 한 오믈렛이었으나 맛은 쏘쏘

 

크로크무슈 (18.00유로)

느끼할거같아 기대를 안했던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겉바속촉으로 부드럽고 맛있었다*_* 

브런치 먹으러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안젤리나 카페는 사실 크게 특별할건 없고 그냥 서비스 좋고 분위기 좋고 음식 나쁘지 않고 그정도 느낌이다

디저트 맛집인데 디저트보단 식사 위주로 하고 와서 그런걸수도...

다음엔 가장 유명한 디저트인 몽블랑 먹어보고 싶긴 하다

 

참고해야할게 안젤리아 카페는 가격대가 있는 카페라서 이렇게 커피와 브런치 메뉴 각각 2개씩 시켜서

총 50유로가 넘게 나왔다

프랑스 물가가 비싸긴 바싼듯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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