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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복/맛집

오랜만의 아웃백🤤 블랙 라벨 스테이크, 서울대입구역 아웃백

by YUUNG 2021. 1. 17.

2021 해피뉴이어~!
새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다녀온 아웃백.
교대 근처에 일이 있어 방문 했다가 근처 아웃백이 있는 서울대입구로 넘어와 방문했다.

코로나라고 요즘엔 이렇게 핸드 세이타이저도 주더라. 좋아용


메뉴을 살펴보다 복잡해서 그냥 블랙 라벨 커플 세트 주문. 해당 세트에는 퀸즈랜드 스테이크에 파스타 그리고 스프 & 음료되어 포함되어있다.


스테이크엔 레드와인이지!
에이드 두 잔을 글라스 와인으로 변경.
(글라스 당 +3천원 추가 비용 있음)


머시룸 스프
아웃백 브레드


아웃백 시그니처!! 부쉬맨 브레드. 그리웠던 이 빵!
찰떡 궁합 초코 소스도 요청해서 받았다. 예전엔 이 빵이 어찌나 맛있어서 집 갈때 몇개씩 챙겨갔었는데ㅎㅎㅎ


와인과 함께 플레이팅 하니 신년 분위기 낼 수 있었다.


메인 메뉴 등판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꽃등심 부위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적당히 잘 익혀진 부드러운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굽기이다.


스테이크 사이드로 나온 고구마
버터가 좔좔 달달한 고구마. 부드러움/달달함이 배가 되는 이 맛.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가면 항상 시키는 투움바 파스타. 크리미 베이스이지만 버섯과 메콤한 할라피뇨가 들어가있어 마냥 느끼하지 않고 맘에 드는 메뉴.

스테이크 사이드로 고구마가 나오는 지 모르고 시킨 파스타 사이드 메뉴... 베이크드 포테이토
고구마가 나오는 줄 알았으면 감자튀김이나 볶음밥이나 시킬걸 그랬음ㅎㅎ

요즘엠 프랜차이즈 페밀리레스토랑이 많이 없어진 추세인데 아웃백도 지점이 많이 줄어 아쉽다. 가끔 기분 낼 때 가기 참 좋은데ㅎㅎ 서울대점은 오래오래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기분 좋게 잘 먹었습니다~!


SEE YOU -


#내돈내산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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