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 오마카세 맛집,하나에미스시 사시미코스 좋아요

하나에미스시 @평촌역, 안양

생일을 맞아하여 오마카세가 먹고 싶어 찾아보던 중 잽싸게 예약하여 다녀 온 하나에미스시.

서울에 가고 싶었던 오마카세 집은 예약이 이미 마감되어 다다음달 예약을 받고 있던 시점이라... 다시 찾아본 후 평촌에 있는 오마카세 집으로 다녀왔다.

평촌역 근처 대한스마트타워 A동에 위치해있는

하나에미스시

깔끔한 내부
코로나로 인해 9시까지만 운영가고 있었는데 우리는 거의 마지막 타임인 7시 30분쯤 도착. 저녁 사시미 코스로 먹기로 했다.

세팅

스타터로 나온 전복 내장 죽

츠마미로 나온 가지, 토마토

광어

그리고 본격 시작된 사시미 코스
사작은 광어

돔

방어

참치

 

청어

앞에서 하나하나 매뉴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실장님. 오마카세는 항상 먹고 싶었는데 사실 이번에 처음 경험하는 식사였다. 회와 초밥을 평소에 사랑하는데, 특별한 날에는 꼭 먹어보고 싶었음.

오마카세에서 즐기는 사시미나 스시의 회는 모두 숙성시킨 회로 일반 쫀득한 회와는 다른 종류의 숙성회의 풍미와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계란찜

중간 식사로 나온 계란찜
정말 부드럽고 촉촉해서 살살 녹음

중간에 참돔 뱃살과 전복도 나오는데 먹고 이야기하느라 미처 사진은 다 못 찍었다ㅎㅎ

광어 시소

광어 지느러미 부위였나.. 그랬던거 같다

방어

새우

아나고

종류 까먹음ㅠㅠ

종류 까먹음ㅠㅠ2

장어

사시미에 이어서 연달아 나온 초밥 코스의 초밥들
정말 부드럽고 풍무를 가득 즐길 수 있었다. 너무나 배부르고 만족했던 식사
마지마 식사 메뉴로 우동도 나온다 :)

우유 푸딩

후식으로 나온 우유 푸딩. 시원하고 달콤한 것이 흡사 아이스크림 같았다.

마지막 손님이어서 식사 마치고 나가는 길에 찍어본 내부.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식사로 제격이다. 특별한 날, 기분 좋게 식사 즐기고 온 하루.
다른 오마카세 음식점들이 비해 가성비로도 훌륭했다.

처음으로 접해본 하나에미스시 오마카세.
주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거나
이런 분위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