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라피자노스트라 / 위치 / 가격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피자노스트라. 최근 이사온 동네라
맛집을 잘 몰라 아쉬워 하던 찰나에
남치니가 열심히 검색하여 발견한 숨은 맛집이다.

#라피자포스트라 개포점 #내돈내먹

 

 

 

 

국악고 근처, 골목에 위치한 가게라 방문 시 자가용 혹은 버스를 추천. 자가용으로 올 때에 공식 주차장은 없지만 골목에 가게 바로 앞에 1-2대 주차할 공간이 있다.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라피자노스트라 외관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터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8시즈음. 코로나로 인해 가게가 9시에 클로징 해서 한시간 안에 모두 먹고 나가야 했다.

피자와 파스타, 사이드 그리고 음료 메뉴판 (2020. 12)
메뉴가 많아서 고민하며 정독ㅎㅎ

식전 음료

음식 주문하고 나면 식전 음료를 주신다. 웰컴음료랄까?
유지와 자몽, 레몬 등이 믹싱된 싱그러우면서도 달달한 따뜻한 차였다. 날씨가 추워 몸이 얼어 있는데 따뜻한 차 마시면서 릴렉스 되었다😊

식전빵

꿀/특제 소스에 찍어먹은 바삭하게 구운 모닝빵
나는 식전빵이 너므 좋다 맛있어 에페타이저로 먹으니 입맛이 싹 돈다.

프레쩨몰로 파스타 16.

파슬리페스토 베이스로 새우와 마늘 날치알이 어울러진 오일 파스타. 초록 초록 페스토 맛이 색다른 베이스로 느끼하지 않은 오일 파스타이다. 부드러운 맛이 좋음. 살짝 매콤할 줄 알았는데 매콤하지는 않았다.

디아블라 피자 17.5

고추가 그려진 메콤한 음식에 끌리는 편ㅎㅎㅎ
살라미, 페퍼로니 등의 다양한 소시지와 버섯과 함께 매콤한 페퍼론치노가 올려진 토마토 피자. 페퍼론치노 덕분에 내가 딱 좋아하는 메콤함을 느낄 수 있던 피자이다. 맛있져맛있져용

조화롭게 잘 아울렸던 두 메뉴
만족!

클라우드 맥주 4.5 & 자몽 에이드 4.5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저녁이니까 맥주도 같이 주문했다. 나는 생맥주, 남치니는 운전해야해서 자몽에이드

 
식사을 마치니 거의 9시가 다 되었다.
카운터는 마감 중 우리는 라스트 손님
서둘러 계산을 끝내고 나왔다.
끝나고 가게 곳곳을 둘러보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많았고
와인병이 곳곳에 디피되어 있었다.

그러고보니 옆 테이블에서도 소개팅 하고 있었더라는ㅎㅎ 소개팅하기 좋은 맛집인듯하다.
소개팅 장소로 추천~!

기분 좋은 식사하고 왔던 하루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