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행복/맛집

[익선동 맛집] 익선취향 - 한옥에서 즐기는 파스타!

by YUUNG 2021. 2. 26.


봄이 성큼 다가온 듯, 쨍 했던 주말 날씨😊
코로나 때문에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 만날겸 콧바람 쐬러 익선동 나들이 다녀왔다.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친구들이랑 11:30에 만났는데 알고보니 익선취향 오픈 시간이 12시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우리 모두 1빠로 도착해서 대기 탔다^^;

처음엔 골목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금새 우리 뒤로 웨이팅 줄이 길어졌더라
익선취향 오픈 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용

매일 12:00~21:00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없음)



고즈넉한 외관의 익선취향
한옥 컨셉으로 가게가 꾸며져있다.


오픈 전 메뉴 정독후 빠르게 매뉴 정해버리기!
오픈하자마자 호다닥 들어가서
주문도 가장 빠르게 했다.

 

 

주문 후 둘러본 가게 내부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가 가득했던 인테리어.

 마당 느낌으로 바닥에 조약돌을 쫙 깔아둬서
더 색다른 느낌으로 꾸며졌더라.

*근데 조약돌에 먼지 많음 주의*
의자에 걸어둔 검정 코트가 잠깐 바닥에 떨어졌었는데 조약돌의 먼지가 순식간에 덕지덕지 묻었다는...
오늘의 TMI....ㅜㅜ



귀염 파란색 식기류
가지런히 준비 한 후 밀린 수다를 떨며
친구들이랑 근황토크!

  금새 주문한 음식들이 줄지어 나왔다.

치킨 커리 리조또 13,



회오리 오므라이스 14,



차돌 로제 파스타 16,



바다향 봉골레 파스타 16,

 
부드러운 크림 소스의 리조또와 오므라이스,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파스타.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봉골레 파스타는 해산물때문인지 약간 짜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다!

 

 

 

익선취향은 익선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익선취향.
한옥 가옥으로 꾸며진 익선취향에서
기분좋게 즐긴 맛난 점심 흐흣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 먹구
맛있는 디저트 먹고 돌아다니며 구경하면서
기분 좋게 보낸 주말이다.

 

 

 
BYE BYE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