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카페] 디저트가 맛있고 조용한 추천 카페 #카우치

오늘의 #내돈내산 카페 후기는

범계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카우치 카페

 

주말 점심 범계역에서 남편이랑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점심먹고, 맛있는 디저트를 파는 카페에 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카페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건물 6층에 위치한 카페 카우치

 

 

자세한 사진은 못 찍었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카페.

 

 

 

편한 쇼파 좌석과 테이블 좌석으로 구분되어있고

쇼파 좌석은 두 테이블 밖에 없어 앉으려면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방문 당시 다행히 좀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쇼파 자리가 있어서 냉큼 앉았는데

정말 편하고 쉬면서 수다 떨기 좋다

 

 

 

카페 카우치 디저트 메뉴들 <3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와 케이크

 

다 진짜 맛있어 보인다 디저트 덕후 나는 한참을 고르다가 

버터 스카치 쫀득바 (요즘에 유행하는 버터바와 비슷한 케이꾸메뉴)로 골랐다

 

 

음료는 아아와 녹차라떼

그리고 버터 스카치 쫀득바

 

 

진하고 달달한 녹차라떼

요즘 녹차 라떼에 빠져서

아아보다 자주 마시고 있음ㅎㅎㅎㅎ

 

 

그리고 기대 만땅 쫀득바

 

개인적으로 몰캉한 식감보다

쫀득하고 꾸덕한 디저트를 선호해서 기대가 되었다

 

 

 

디저트 네이밍 때문에 쫀득한걸 기대했는데

처음 포크로 잘랐을때는 포크가 안 들어갈 정도로 엄청 엄청 딱딱했다

겉 면이 엄청 바삭하게 구워진 버터 쫀득바

 

 

겉이 바삭하고 딱딱해서 자르긴 힘들지만

속 앙금은 진짜 쫀득 꾸덕하다

내 스타일 합격!!!!!

 

남편하고 넘 맛있게 싹싹 먹었다 우리의 취향임ㅎㅎㅎㅎ

(몰캉한 디저트를 기대한 분들에게는 비추)

 

 

조용해서 공부하기에도 소소하게 담소 나누기에도 좋은 카페 스카치

디저트가 다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 범계에서 약속 있을 때 친구랑 또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엔 휘낭시에 먹어봐야지

 

 

새로 발견한 디저트 맛집 카페 스카치! 만조쿠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