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을 분위기 느끼고 드라이빙도 할 겸 추천 나들이 다녀왔다. 오전에 부지런히 움직여 춘천에 와서 닭갈비 야무지게 먹고, 뷰 좋은 카페 가서 여유 즐기기😙
배도 부르고 산책도 좀 하고 싶었는데 마침 남편이 제이드가든 가보자고 해서 급 가게된 곳!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어 넘 좋았던 곳으로 포스팅을 남긴다.
#제이드가든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입장료: 성인 기준 1만원
미리 네이버예약이나 다른 사이트 통해서 예약하면 보다 저렴하게 입장권 구입 가능하나,
우리는 급 가게된거라 데스크에서
정가 가격으로 구매 후 입장했다.
(미리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미리 입장권 사서 가시기를 추천!)
입장도 딱 오후 5시에 해서 마감 시간 임박해서 입장🤣
가을가을 정말 산책하기 좋은 제이드 가든
신기했던 은행나무 잎사귀 미로(?)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사귀인데 나무가 아니라 얇은 줄기로 되어있고
나무 따라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걷다 보면 웨딩 촬영 많이 하는 이쁜 배경이 많고
이 곳에서 웨딩촬영 한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안쪽엔 분수도 있어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음 :)
중간에 미니 카페처럼 되어 있는 공간
핫도그 & 아이스크림 & 커피 판매하는 곳이 2군데 정도 있고
테이블에 낮아서 내 사랑 구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콧바람 쐬기~~
할로윈 주라서 할로윈 테마로도 꾸며진 모습
늦게 가니 덥지도 않고 한적하니 사람도 적어서 정말 풍경을 제대로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서 시간 보내기 좋을 곳~
단풍이 알록달록한 가을에 방문하니 더욱 이쁘더라
산책을 마치고 집 돌아오면서 막국수에 만두 먹으면서 서울로 돌아오기
춘천에서의 여유로운 나들이 제이든가든 일정으로 마무리
이번주도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지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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