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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한 페이지/일상

디토 서초 스몰웨딩🤍 결혼식 참석 후기

by YUUNG 2020. 12. 22.

 
지난 11월에 다녀온 친구 결혼식 후기
친구가 선택한 웨딩 베뉴는 디토 서초!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대관하여 스몰결혼식을 진행하였다. 웨딩홀이 아닌 레스토랑 결혼식은 처음 간 거였어서, 기대하면서 방문.

디토 서초 외관 모습


예식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추운 날씨였음에도 드레스 입고 이쁘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추워서 덜덜덜 떨고 있던 친구의 모습ㅎㅎㅎ 이쁜 사진을 위하여!! 추워야 물럿거라


하얀 꽃으로 정식된 디토 레스토랑 내부.
웨딩홀로 변신한 내부 모습이다.
신부대기실 처럼 포토존으로 준비된 한쪽 벽면의 꽃 장식도 예뻤다💫💫


미리 촛불 켜는 연습 중인 양가 어머님들 모습☺️


벽면에 꾸며진 포토 존에서 사진 찍으며 하객을 맞이하는 친구. 웨딘 드레스 입은 모습ㅇㅣ 정말정말 아름다웠다. 넘흐 빛나는 오늘의 주인공🤍🤍🤍


곧이어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디토 서초점은 내부에 총 약 8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규모인듯했다.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는 아리따운 신부


주례 없은 웨딩으로 결혼식이 구성되었고
중간중간 재미와 감동의 요소도 많아 행복한 결혼식이 잘 마무리 되었다.


예식이 끝나고 하객 사진 찍기 전에 스테이크가 나온다.
이 스테에크 옴총 맛있었음.. 역시 레스토랑 스테이크은 웨딩홀 스테이크와 다른가보다. 따뜻한 스테이크 냠냠 먹은 후, 커피와 음료 그리고 기타 핑거 푸드도 레스토랑 입구 쪽에 마련된 뷔페 음식도 제공되었다.

 
피자, 파스타, 볶음밥 및 여러 더저트 종류 즐길 수 있었던 디토식 뷔페

 

 

스테이크 깔끔히 비운 후에 또 뷔페도 알차게 먹으며 친구 축하도 계속 해주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몰 웨딩도 이렇게 레스토랑 대관하여 진행하니 덜 번잡스럽고 소소하지만 이쁘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 결혼식 하객으로 만족도가 컸다.

넘 이뻤던 신부와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졌던 디토의 웨딩홀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당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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