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춘의 한 페이지/일상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즐긴 내돈내산 호캉스~! (+조식 후기)

by YUUNG 2020. 10. 26.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호캉스<3

친한 친구들이랑 여행계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디 여행은 갈 수 없어
도심 속 호캉스를 다녀왔다

고심 끝에 고른 호텔은 동대문에 위치한
노보텔 앰버서더.



후기나 위치가 좋고 5성급 호텔이라
미리 아고다를 통해 예약 후 다녀왔다

인원이 3명이라
트윈 베드에 침대 1개 추가하여 예약!

체크인 가능 시간은 오후 3시 부터 이지만,
최근에 결혼한 한 친구 집에서
집들이 한 후 저녁 즈음에 호텔에 도착했다.


트리플 배드가 정갈하게 놓여진
깔끔한 내부 :)


 

방 내부에 구비된 와인잔, 커피잔과 커피포트


샤워 가운~~



화장실은 샤워 부스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다.
내부 유리막이 반투명해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방과 화장실 분리는 별도의 나무 문을 닫으면 가능했다


짐 풀고 침대에 벌러덩 눕고 싶었으나
오랜만에 온 동대문이라 주변에서 맛난 음식 먹고 저녁을 즐기기 위하여 나갈 준비한 후딱 하고 방을 나섰다


 

저녁 겸 야식 겸 동대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근처 바에서 요기를 하고 맛난 와인 즐기기 헷




저녁 먹은 후 근처 돌아다니다
간식과 맥주 바리바리 사들고 방에 들어와
밀린 이야기 보따리 풀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즐겼다.



다음날 아침
방에서 바라본 창밖 도시 뷰 ㅋㅋㅋㅋ
방 위치가 뒤쪽 골목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뷰는 그닥이네유

호캉스의 꽃은 호텔 조식!
조식 패키지로 구매해서
아침에 일찍 눈떠서 조식 먹는 식당으로 고고고

조식 먹는 곳의 뷰는 푸릇푸릇 참 좋았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창밖 거리 모습


그나저나 토일 주말에 즐긴 호캉스여서
호텔에 참 사람이 많았다
특히나 조식 먹는 뷔페에 전체 숙박인들 다 모인듯했다
ㅋㅋㅋㅋ
사람이 넘 붐벼서 괜시리 코로나 걱정
철저하게 마스크 쓰며 돌아다니기~~

뷔페 먹을때에는 모두 위생장갑을 끼고 마스크 끼고 돌아다니도록 통제하고 있다

약간의 웨이팅 후 본격적으로 조식 즐기기 돌입



바게트, 오물렛 등으로 가볍게 요기 한 후
볶음밥, 갖가지 나물류 먹으며 한식으로 마무리 했다
개인적으로 와플을 참 좋아하는데
여기 와플은 좀 퍽퍽패서 차라리 바게트 종류가 훨씬 맛있었다.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수영장을 빼놓을 수 없쥬

루프탑 바 옆에 작은 수영장이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우리도 저녁때 수영을 즐기고 싶었으나
야외 수영을 즐기기엔 이제 날씨가 넘 추워져버려서 이번엔 아쉽게도 패슈ㅎㅎ
날은 추웠지만 모닝 풀장 뷰는 좋아서 아침 먹은 후 주변 둘러보며 산책했다


구름이 뭉개뭉개~~
하늘이 정말 이뻤던 아침



맑은 하늘을 뒤로 하고 아쉽지만 체크아웃ㅎㅎ
호캉스는 호텔에 일찍 체크인 해서 호텔 내부 시설을 마음껏 즐기는 묘미가 있는데
늦게 체크인해서 시설을 백프로 못즐긴건 좀 아쉬웠다. 그래도 호텔 서비스나 객실 상태는 모두 만족!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프라이빗하게 호캉스 즐기고
곗돈으로 맛난거 먹고 즐기며 여유 터지는 하루였다 :)


BYE BYE-

반응형

댓글